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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자
나 자신만 믿자 되는대로는 싫어.
히히히

간만에 즐거운 하루였다,

 


아침부터 고대기로 웨이브도 넣고


샤방샤방 핑크치마도 입고


 


오널 남자칭구분이랑 11시5분꺼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봐따 2시간 반짜리


근데 너무기대를 마니해서 그런가


지루한부분이 엎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대만족 ㅋㅋㅋㅋ


아이스에이지 3 도 나오는군하+_+


 


아침일찍영화보믄 조은점


나와도 무척환하다 햇살이 짱이다


 


극장안은 얼음


밖은 완전 한여름


그래도 남자칭구분은 담배를 피우시겠단다


 


쫄랑쫄랑 다따라다니다가


먹어보고싶었던(동안유지에 최고-_-라는)


블루베리를 사고


덜덜;;;3팩 마넌; 졸 비싸네


이제 차라리 딴거 사머거야지 과일이 제일조아


오빤 치킨이 먹고싶다며 닥다리 과자를 들고오네


귀여워라 초딩같이 ㅋㅋ


 


두리 오픈배를 움켜지고 자주가는 동까스 집에


갔는데 이게웬일


문이 잠겨따 ㅡㅡ;; 내 참을성은 딱 동까스 집문앞까지였는데 안하니까 힘이 쭉 빠지네


 


그래서 한낮부터 고깃집에서


냠냠냠냠~~맛있다 ㅋㅋ


 


가는길에 핑크매니큐>_<어도 사공


오빠가 운동할때 입으라고 별반바지세트랑


미키마우스반바지 쎄뜨 2개나 사주고


(얏호 운동열씨미해야지~)


오빤 미키마우스 야광 반바지 하나 사고


 


미용실 가서 오빠 머리 짜르고


난 잡지 두권독파!


아 어떤아줌마 염색약바르고 계속돌아다녀-_-


짜잉나


 


오다가 맥도랄드에서 아스크림머꼬 크크크


 


얏호 오널 얼마써찌??


아 머리야 아큐브디파인도 눈이아프네ㅠ^ㅠ 


 


영화표11,000


로떼쇼핑 10,750


점심 10,000


반바지세트 20,600


매니큐어 2000


아스크림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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